고객후기
홍성산후조리원 후기
임송| 2022-07-21 | 조회수 650
안녕하세요
저는 5월 29일부터 6월18일까지 홍성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산모입니다. 원래 2주를 예약했다가 후에 1주일 더 연장을 해서 총 3주간 머물러있었습니다. 아기가 26일차에 퇴소했으니 거의 한달을 조리원에서 키웠네요ㅎㅎ
저는 오래있었던 만큼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잘 쉬었습니다. 저는 제왕절개 후 입원기간동안 몸이 너무 지쳐있었고 붓기도 너무 부어서 힘들었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선생님들 모두 잘 도와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몸도 회복이 빨랐고, 정신도 잘 챙긴거같아요ㅠㅠ 아기케어도 잘해주셔서 제가 아가 걱정없이 회복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빨리 회복한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있을때 프로그램을 쪼금 진행하셔서 교육, 체조, 모빌만들기, 초점책만들기도 진행했습니다. 제가 머무르는 동안에는 거의 혼자있었어서 조금 심심하긴했는데 프로그램진행하고 마사지받고하니 시간이 금방지나갔습니다. 지금은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네요... 연장했던게 후회가없습니다.
마사지는 제가 너무 부어서 처음보는 제 몸에 충격받았는데 마사지 10회동안 살이 8kg정도 빠졌고 몸이 가벼워져서 너무좋았어요ㅠㅠ 1시간반정도 마사지해주십니다. 퇴소하고나니 마사지받으러갈시간도없고해서 그때 좀더 받을걸 그랬는지 후회되네요.
밥도 항상 제시간에 가져다주시는데 간식도 2회 주시고 맛있어서 많이먹다가 살이안빠져서 나중에는 조금 덜먹었어요ㅋㅋ 친절하시고 짜장면이나 쌀국수처럼 새로운 메뉴도 주셔서 안질리게 잘먹었습니다.
소아과와 산부인과에서 회진하러 오시니까 건강을 잘 챙겨주셔서 걱정을 많이 덜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산후조리원에 있는동안 소아과회진 시에 아기가 심잡음이 들린다고 하셔서 중간에 초음파확인하고 심실중격결손증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말씀해주셔서 4개월뒤에 다시 확인하기로 했어요. 설명을 잘 해주셔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병원내원하는부분도 다 도와주시고, 아기 건강 잘 확인해주시는거 같아서 조리원에 있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간호사선생님뿐만아니라 청소하시는 직원분들까지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잘대해주셨어요. 특히 간호사선생님들이 아기를 좋아하시는게 느껴지고, 저희 아기에게도 사랑많이주신것같아요. 덕분에 아기도 건강하고 애교도 많은것같아요ㅎㅎㅎ 3주간 너무 만족하면서 지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후조리원때사진부터 최근 사진까지 첨부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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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 2022/07/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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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쁜 다연이 사진이 올라왔네요. 초보엄마여서 모든게 새롭고 힘들게 느껴지셨을텐데.... 저희 말 잘 따라주고 날마다 웃는 얼굴로 대해주셔서 저희가 엄마도 많이 예뻐했죠....ㅎ 특히 다연이는 순하고 이뻐서 선생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소식도 전해주시고 사진도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모두들 반가워 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고 이쁘네요.. 조리원 있을때 사진을 보니 진짜 그때의 다연이가 다시금 생각나요.*^^*
다연이는 커가면서 점점 더 이뻐지네요 ㅎㅎㅎ. 자주자주 다연이 커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